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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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딸의 선택은 고두심, 이정길, 채림, 안정훈 등이 출연한 드라마이다. 고등학교 3학년 소영이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임신하게 되면서 겪는 갈등과 가족 간의 화해를 그린다. 소영은 아이를 지키려는 선택을 하고, 부모는 처음에는 반대하지만 점차 딸의 선택을 존중하게 된다. 1997년 경실련에서 시청자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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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선택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방송명 | 딸의 선택 |
| 장르 | 드라마 |
| 방송 시간 | 월·화요일 밤 9시 55분 |
| 방송 분량 | 60분 |
| 방송 기간 | 1997년 5월 5일 ~ 1997년 5월 6일 |
| 방송 횟수 | 2부작 |
| 방송 채널 | 문화방송 |
| 제작진 | |
| 기획 | 이은규 |
| 제작사 | MBC 프로덕션 |
| 연출 | 임화민 |
| 각본 | 이란 |
| 미술 | 김동명 |
| 편집 | 최윤석, 정범용 |
| 출연진 | |
| 출연자 | 고두심, 이정길, 박채림 외 |
2. 줄거리
소영은 대학교수인 아버지와 작가인 어머니를 둔 중산층 집안의 외동딸이다. 착실하고 공부도 잘하는 고3 수험생 소영은 엄마의 자랑이기도 하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복통을 호소하고 교실을 나간 소영은 화장실에서 몰래 자신의 배를 감은 복대를 풀러본다. 사실 소영은 대학생 남자친구 동우와 사귀던 중 임신을 한 것이다.
소영은 임신 사실을 숨기고 혼자 괴로워하다가 부모님에게 들킨다. 부모님은 사회적 체면과 소영의 장래를 걱정하며 아이를 지우라고 하지만, 소영은 동우와 상의하며 아이를 지키려 한다. 소영의 부모는 소영 몰래 낙태를 시도하려 하지만, 동우에게 캠브리지 대학 합격장이 날아오고 동우는 유학을 소영과 함께 가려고 한다.
어머니는 18살 딸의 결혼이 마땅치 않았지만, 딸의 확고한 마음과 죄 아닌 죄를 지어 과일도 숨어 먹는 소영의 모습을 보고 딸의 선택을 존중하고 화해한다. 동우가 갈등 끝에 혼자 유학을 떠난 후에도 소영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는 그런 소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3. 2. 주변 인물
고두심은 소영의 어머니 역을 맡아 작가로 활동한다. 이정길은 소영의 아버지 역을 맡아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채림은 고등학교 3학년인 소영 역을 연기한다. 안정훈은 소영의 남자친구이자 대학생인 동우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하재영, 안해숙, 이주경, 이미경, 경인선, 이인철, 송도순, 김정은, 유서진, 한선주, 정영실, 황정혜 등이 출연하였다.
4. 사회적 맥락과 의의
4. 1. 비판적 시각
5. 수상
1997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제3회 시청자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다.[2]
참조
[1]
뉴스
시청률 지상주의 드라마 비튼다
http://newslibrary.n[...]
한겨레신문
2016-07-17
[2]
뉴스
'딸의 선택' '일요스페셜' 선정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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